전 주로 게임 방송 특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를 좋아해서 곰TV 서비스를 자주 사용합니다.
게임 생중계도 좋지만 나중에 보고 또 보고 돌려보고 다시 보고 하면서
선수들의 전략과 운용을 보면 아주 재미있습니다.
(직접 해보기도 하지만 손이 느려진 관계로 흉내도 힘들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 -0-;)
지난 달에 있었던 곰클래식 대회를 보면서 '스타1은 역시나 재미있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이기석, 김창선, 국기봉, 최진우 선수 등 초창기 선수들과 대회를 보면서 자랐기에 스타1에 대한 애정(?)은 저 역시도 특별합니다.
각설하고 이런 게임 방송들과 함께 영화와 드라마 그리고 뮤직비디오까지 곰TV에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하루 일과를 마치고 피곤해서 떡!이된 채로 있다가 못보고 놓친 방송들을
다음 날 나가면서 본다거나 이동하거나 하면서 보기 편하게 곰TV 앱을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웹에서 캐쉬 충전 후 앱을 통해서 서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앱을 처음 실행하면 새롭게 바뀐 부분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쭈욱~ 나옵니다.
뭐가 바뀐건가 정도는 슬쩍 보면 도움이 되니까 한 번씩 넘겨보면 좋습니다.
곰TV 모바일웹: http://m.gomtv.com/
곰TV앱이 새롭게 바뀌면서 플레이어 부분도 많이 바뀌고 쓰기 편리해졌습니다.
특히 이동 중에 채팅하거나 메일 보면서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팝업 플레이가 가능해서 편하게 썼습니다.
분야별로 영화/ 방송/ 게임/ 뮤직/ 애니/ 무료 콘텐츠로 나눠져 있고,
원하는 분야에 들어가서 고르기만 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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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에 있는 햄버거 메뉴 아이콘을 누르면 각 사용자의 계정 상태와 구입 콘텐츠에 대한 항목을 볼 수 있습니다. 설정 항목에서 로그인 설정 및 네트워크 선택도 지정 가능합니다.
각 통신사마다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니까 그것을 이용해서 다운받아 놓고 이동하면서 보면
데이터도 아끼고 편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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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들도 다양하게 올라와 있습니다.
지상파와 케이블 그리고 해외드라마까지 여러가지 있으니 골라보기만 하면 됩니다.
방송국이나 방송요일 기준으로 태그 추가해서 정렬해서 볼 수 있으면 좀 더 편할거 같습니다.
영화 같은 것은 장르에 대한 태그를 걸어주면 찾기 쉬을듯 하네요.
콘텐츠가 많은 것도 이런 부분에서는 찾는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다소 즐거운 고민 아닌 고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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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항목에서는 가수들이 발표하는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친구들이나 회사 동료들과 공유하고 싶으면 오른쪽 위 공유 아이콘 한 번 눌러주면~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으로 공유가 가능합니다.
트위터로 공유를 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고, 로그인 후 바로 트윗을 날아갑니다~
이메일로도 공유 할 수 있도록 링크를 클립보드에 복사해주는 기능도 추가되면 좋을듯 하고,
곰TV를 이용하는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도록 메세지라던가 '콕 찔러주기' 같은 기능을 넣어도 지인들 끼리 영상을 즐기기에 좋겠습니다.
'야 너 내가 곰티비에서 공유한 영상 봤냐?' 라는 말을 건내면서
여러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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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영상을 고르고 들어가면
두 가지 방식으로 콘텐츠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바로보기와 다운로드 이렇게 두 가지 입니다.
바로보기는 스트리밍 방식으로 72시간 동안 무제한으로 볼 수 있고,
다운로드는 기기로 내려받는 방식으로 48시간 동안 2회 받을 수 있습니다.
영상 콘텐츠의 성격에 따라서 골라서 선택하면 됩니다.
소장을 하고 싶은 영화나 드라마라면 다운로드 방식으로
한 두 번 보고 넘어가는 예능 프로그램이면 바로보기로 이용했습니다.
가격은 콘텐츠에 따라서 많이 다르지만, 예능이나 드라마의 경우 천원정도 입니다.
한 달에 네 번 방송하는 것을 고려하면, 4천원 정도 되니까
커피전문점 커피 한 잔 가격으로 한 달 동안 출퇴근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습니다.
무료로 제공되는 영상도 엄청 많으니까 중간 중간 섞어서 보면 종일 감상해도 무리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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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에서 다운로드영상 항목을 보면 현재 어떤 영상을 다운 받고 있는지
이전에 어떤 영상을 받았는지 등 확인이 가능합니다.
다른 작업을 하고 있다면 잠시 멈췄다가 나중에 이어받아도 됩니다.
아무래도 네트워크 대역폭은 한계가 있으니까
스트리밍을 보는 중간에는 다운로드를 잠시 멈추게 만든 듯 합니다.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지루한 시간을 쏠쏠하게 잘 보냈습니다.
티비라는 이름이 무색하지 않게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되는 GOMTV 모바일앱이었습니다.
많은 종류 때문에 어떻게 찾아서 봐야 하나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상황이니까요. :)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대로 된 콘텐츠를 즐기는 수 있는 앱이라는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해야 만드는 사람도 유통하는 사람도 그리고 즐기는 사람도 제대로 보고 느끼면서 즐거울 수 있습니다. 다같이 좋아야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고 그래야 선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이니까요.
이런 플랫폼을 만드는 작업이 쉬운게 아닌데
올바른 방향으로 하나씩 쌓아 올려지고 있어서 지금보다 앞으로 기대가 더 큰 서비스였습니다.
곰티비 앱과 모바일 웹으로 즐거운 출퇴근 통학 시간 보내세요. :)
이 리뷰는 (주)그래텍이 후원하는 'GOM친구' 활동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