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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플랫폼 - 사용자들이 참여해봄직한 다양한 서비스들 - 포토리아/북팔/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



요즘은 플랫폼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원래는 기차역 안 구조물을 의미하지만, 요즘은 사용자들의 활동 배경이 되는 서비스도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서비스 업체에서 바탕을 만들고, 그 위에서 사용자들이 각자의 이야기를 하면서 운영되는 형태입니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이 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그저 놀거나 콘텐츠를 소모하는 형태의 서비스가 많았다면,

지금은 사용자들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올리고 판매까지 가능한 형태도 등장했습니다.


아침에 받은 뉴스레터에 몇 가지 관련 서비스들이 소개된 내용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





1. 포토리아 인스턴트(Fotolia instant)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판매 및 구매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올리고, 다른 사용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

기존의 스톡 이미지 서비스가 고화질 사진만 취급했지만

포토리아에서는 스마트폰 사진으로도 가능합니다.

사진 찍은거 올리고 판매해서 약간의 부수입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가입도 쉽고, 스마트폰앱을 통해서 모든 작업이 가능합니다. 


하루에도 수 십장 찍는 사진 올려서 과자라도 사먹으면 남는 장사. :)

포스팅 쓰기 전에 앱을 받아서 써보니 가입도 쉽고, 관리도 쉽습니다.





참고로 주소나 개인정보를 정확하게 쓰셔야 합니다.

후딱후딱 해본다고 짧게 대충 넣었더니 승인불가 이메일이 왔습니다. -0-;;;;

(이미지 판매를 하는 서비스이기에 정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기에 이해가 되는 부분)

다시 접속해서 제대로 넣어서 사진을 올리고 기다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얼마나 팔릴지는 모르겠지만, 찍은 사진 저장해서 묵히느니 전시도 하고 판매도 노려봐야 겠습니다. 







2.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


요즘은 웹툰이 대세라고 할만큼 이슈입니다.

네이버와 다음을 시작으로 늪이라고 불리우는 레진코믹스까지

정말 다양한 웹툰 서비스가 있습니다.


네이버 베스트 도전 만화는 자신의 웹툰을 올리고, 다른 이용자들의 반응을 볼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만화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요즘처럼 모바일 기기가 발전해서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환경이라면 도전할 수 있습니다.

물론 웹툰이라는 콘텐츠 자체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해야합니다.

서비스와 도구가 있으니 자신의 포텐을 폭발시키는 일만 남는 것 입니다. :) 







3. 소설가를 꿈꾼다 - 북팔


만화가 있다면 소설도 있습니다.

호랑이 담배피던 시절 PC 통신 게시판에 소설을 연재하고 출간되고 영화로 만들어진 

몇 몇 작품들을 우리는 기억합니다. 이름도 거룩한 퇴마록... 바고 그렇게 탄생했던 작품입니다.


그런 작품 활동을 이제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서 집필을 하고 업로드를 하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고 희열을 느끼면서 또 쓰고 하면 어느새 나도 작가... 

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 소설이 어떤가 의견을 물어 볼 수 있는 마당이 펼쳐진 것입니다. 





소개한 서비스 이외에도 다른 서비스도 많은데,

개인의 관심사와 접근이 편한 장비를 통해서 이용해 볼 수 있는 서비스들을 골라봤습니다.

달라진 환경 덕분에 다양한 서비스를 만날 수 있는건 재미있네요.

꾸준하게 사진 올리면서 콜라값을 노려보겠습니다. :)

팔리면 자축 포스팅을 올려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