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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adget

[리뷰] 생활 속의 작은 액션캠 AEE S71 MagiCam 2부 / 액션캠의 활용


AEE Magicam S71 액션캠


AEE MagiCam S71의 리뷰2탄 액션캠의 활용 이야기입니다.


 * AEE MagiCam S71의 리뷰 제1탄 / 구성품과 사양안내는 여기를 클릭!!



액션캠이라고 하면 이름부터 뭔가 다이나믹한 느낌이 있고,

엔진음과 모래바람, 거칠게 흔들리는 화면 같은 것이 떠오르게 마련입니다.

이번에는 AEE MagiCam S71과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 실제로 촬영했습니다. 




방수케이스를 사용하여 촬영한 영상입니다.

거친 환경에서 촬영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때마침 비가 내려서

얼른 방수케이스를 자동차 외부에 장착하고 촬영을 다녀왔습니다.

비가 내리는 저녁이었기 때문에 측광모드를 중앙집점(Spot)으로 설정하고

해상도보다 프레임수를 높여 촬영하였습니다.

궂은 날씨였지만 주변의 간판과 다른 차량의 자세한 부분까지 잘 촬영되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블랙박스 용도로도 충분할 듯 합니다. 

비오는 날 주행 영상임에도 불구하고 액션캠답게 깔끔하게 찍혔습니다.




이번에는 맑은 날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날씨가 매우 좋았기 때문에 해상도를 높여 2.7k 30fps로 촬영했습니다. 

1080p 에 비해서 뚜렷하고 샤프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2.7k 해상도에서 30fps를 지원하기 때문에 

각종 스포츠나 자동차 드라이브와 같은 빠른 움직임의 상황에서도 선명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이런 선명하고 다이나믹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점이 2.7k 모드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1080p 60fps로 맑은 날에 촬영한 영상입니다.

60fps이라 그런지 상당히 속도감이 있게 느껴집니다.

2.7k 30fps와 비교했을 때 화소수는 조금 낮아지지만 프레임수가 2배가 되어

굉장히 생동감있는 영상을 연출할 수 있었습니다.

2.7k에 비해서 화소가 적다고는 하지만 1080p도 굉장히 우수한 화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1080p 60fps 모드가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최고의 취미생활은 원예이지요.

식물을 키우다 보면 꽃이 활짝 피어 있는 모습은 보기 쉽지만

꽃이 피는 과정을 보기는 쉽지 않습니다.


위 영상은 타임랩스모드로 8시간에 걸쳐 개화과정을 촬영한 것입니다.

30초 간격으로 한 컷씩 촬영하기 때문에 8시간 동안 촬영하더라도

엄청난 용량의 메모리를 필요로하지 않습니다. (8시간동안 약 180MB 정도)

타임랩스모드로 촬영하면 특별히 동영상편집 프로그램으로 작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동영상편집에 대한 경험이 없는 분들도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정도면 식물다큐멘터리라고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 방학 숙제로 식물 재배나 씨앗 싹틔우기등에 활용하면 안성맞춤입니다. 





이번에는 달리는 풀님이 대형마트를 습격하는 영상입니다.

일상생활도 이렇게 촬영하면 상당히 재미있는 영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클래쉬 오브 클랜 같은 스마트폰 게임 하는 영상을 찍어서 클랜원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유모차에 붙여서 아이가 움직이는 모습도 촬영해서 순간 순간을 기록할 수도 있습니다. 

취미생활과 더불어 일상의 다양한 모습을 생활 속의 미디어라는 주제로

AEE MagiCam S71함께 촬영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AEE MagiCam S71은 아래와 같은 촬영모드를 지원합니다.

4K Cinema (17:9)

12 fps

4K (16:9)

15 fps

2.7K Cinema (17:9)

24 fps

2.7K (16:9)

30 fps

1920 x 1080 (16:9)

24 / 30 / 48 / 60 fps

1280 x 960 (4:3)

48 / 60 fps

1280 x 720 (16:9)

60 / 120 fps


4k 15fps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곤충이나 수족관처럼 움직임이 느린 촬영에 적합하고,

2.7k모드는 30fps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광범위한 촬영에 적합합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촬영을 할 때에는 해상도보다 초당프레임수(fps) 60fps

늘려서 촬영하는 방법이 더욱 생동감있는 영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취미생활에도 얼마든지 응용할 수 있는 AEE MagiCam S71.

포츠인들만을 위한 액션캠이 아니라 여성분들도 즐기기 쉬운 액션캠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액션캠보다 하비캠이라는 단어가 어떤가 생각해봅니다.

그러면 다음에 또 만나요. J



* 이 게시글은 모두시스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지원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