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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Gadget

연결하기 쉬운 것이 쓰기 편하고, 손이 많이 간다는 사실의 증명 -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을 사용한 것이 두 달 좀 넘었습니다. 


와콤 뱀부 스타일러스 파인라인 리뷰 --> 바로가기


가지고 다니면서 가장 많이 질문 받은 부분은 연결 방법에 대한 것.

블루투스로 연결한다는 부분을 좀 자세하게 알고 싶다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때 그때 설명하다가, 이해를 돕기 위해서 몇 장의 사진을 준비했습니다.


 


파인라인을 지원하는 앱을 기준으로 설명하고,

제가 주로 쓰는 와콤 뱀부 노트를 예시로 했습니다.


아이패드에서 설정 --> 블루투스로 가서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냥 뱀부 페이퍼(bamboo paper)를 실행합니다.

그리고 오른쪽 위에 있는 연결 아이콘을 눌러주면

위와 같이 '스타일러스 설정' 메뉴가 나옵니다.




저 상태에서 뱀부파인라인의 버튼을 누르고

화면 중간에 있는 원에 터치를 하면,

'연결 중' 이라고 나옵니다.




몇 초 뒤에 연결되면 파란원으로 바뀌고,

가운데 파인라인의 배터리 상태를 표시해줍니다.


쓰지 않을 때는 혼자 슬림모드로 되고,

다시 쓸 때는 버튼 한 번 눌러주면 바로 연결이 됩니다.

블루투스로 연결되지 않아도 일반 스타일러스처럼 사용할 수 있지만,

하지만 필압감지나 다양한 버튼 활용은 쓸 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몇 가지 스타일러스펜을 가지고 있는지만,

쉽게 연결할 수 있고, 꺼져도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요즘은 주로 이 모델을 가지고 다닙니다.

메모하고 마인드맵을 그리는 용도로는 팁이 얇아서 괜찮습니다.

다만 닳아가는 팁이나 베터리는 어떻게 해야 할지 조금 걱정되는 부분도 생기지만,

지금은 쓰기 쉬우니까 계속 쓰려고 합니다.  

이상 뱀부파인라인 아이패드 연결하는 방법이었습니다. :)